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는 일본 목공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 ‘HIDA 디자이너전’이 개최됩니다. 1300년의 전통을 지닌 일본 기후현 히다 지역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현대적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된 가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 명의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가와카미 모토미 (Motomi Kawakami, 川上元美) – SEOTO, KISARAGI 시리즈
가구 디자인의 기능성과 미학을 조화롭게 담아낸 모토미 가와카미는 히다산업(Hida Sangyo)의 대표적인 SEOTO 시리즈와 KISARAGI 시리즈로 참여한다. 전통적인 일본 목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려한 곡선과 인체공학적 설계는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쿠마 켄고(Kengo Kuma, 隈研吾) – KUMA HIDA 시리즈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는 KUMA HIDA 시리즈를 통해 건축에서 가구로 이어지는 '자연과의 공존' 철학을 보여준다. 지역 목재를 활용한 간결하고 따뜻한 디자인은 히다 지역의 숲과 나무,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그의 디자인은 가구를 넘어 공간 전체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사도가와 키요시 (Kiyoshi Sadogawa, 佐戸川清)– NewRapt 시리즈
SHIRAKAWA사의 대표 디자이너인 사도가와 키요시는 NewRapt 시리즈를 통해 일본 현대 가구 디자인의 세련된 감각을 선보인다. 단순한 형태 속에 섬세한 디테일을 담아낸 그의 작품은 도시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전시
이번 HIDA 디자이너전은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일본 목공예의 전통과 현대 디자인의 조우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히다 지역의 삼림 자원과 기후적 특성이 어떻게 가구의 품질과 철학에 반영되어 왔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되어, 전시 관람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일본 가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본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숲은 일본 국토의 약 66%를 덮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약 33%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히다 지역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93%의 삼림률을 자랑합니다.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는 일본 목공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 ‘HIDA 디자이너전’이 개최됩니다. 1300년의 전통을 지닌 일본 기후현 히다 지역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현대적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된 가구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 명의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전시
이번 HIDA 디자이너전은 단순한 가구 전시를 넘어, 일본 목공예의 전통과 현대 디자인의 조우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히다 지역의 삼림 자원과 기후적 특성이 어떻게 가구의 품질과 철학에 반영되어 왔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되어, 전시 관람의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전시는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일본 가구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본 전시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