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목재만의 특별함





천연 목재에는 종류에 따라 개성과 표정, 감촉이 달라 제품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히다와 타카야마의 가구들은 원목의 자연스러운 표정(내츄럴 마크)을 최대한 살려 아름다운 가구로 만들고 있습니다. 




班の模様 (반무늬)

나뭇결을 가로질러 나타나는 나뭇결을 '반(班)무늬'라고 하는데, 오크재에서 볼 수 있는 반무늬는 크게 호랑이 털처럼 생긴 줄무늬가 있어 호랑이 반무늬라고 불린다. 언뜻 보기에는 흠집이나 결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호랑이 무늬가 있는 부분은 마모에 강하고 최고급 소재라는 증거이다. 

材色の濃淡 (목재의 색조)

한 그루의 나무에서 채취한 목재도 한 장 한 장의 색조와 나뭇결의 무늬가 모두 다르다. 이는 나무의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나무의 바깥쪽(백태)은 나뭇결의 폭이 넓고 색이 옅고, 중심부(적태)는 세월이 지나면서 색이 짙게 변한다. 색조는 계절과도 큰 관련이 있는데, 따뜻한 시기에 크게 자란 부분은 색이 짙고, 여름에서 가을로 갈수록 성장이 느려지는 부분은 나무의 세포가 뭉쳐서 색이 짙어 보인다.
節の模様 (마디 무늬)

나무가 자라는 과정에서 가지가 줄기에 흡수된 흔적입니다. 마디가 없는 부분을 사용한 목재는 고급품으로 취급되었지만, 최근에는 마디가 가진 색의 농담과 무늬를 맛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마디가 있는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사고방식도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自然な杢を生かす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살리다)

나뭇결 중에서도 특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을 '목질(木質)'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성장하면서 다양한 무늬로 나타나며, 테이블 상판 등 넓은 목재를 사용할 때 볼 수 있다. 오크재에는 호랑이 반점, 블랙체리나 월넛재에는 수축목, 블랙체리재에는 버즈아이가 자주 보인다.







ABOUT


HIDA KOREA는 일본의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히다 타카야마 지역의 프리미엄 원목가구기업협회, 히다목공연합회의 한국 파트너사입니다. 더 좋은 가구를 소개하고, 오랫동안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