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騨の家具 히다 목공 연합회

히다의 장인의 비법 「千鳥格子(치토리 격자)」를 상징

(협) 히다 목공 연합회에서는, 전통 문화의 정신성을 소중히 한 상질의 가구 만들기를 통해 「히다의 가구」의 브랜드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오랫동안 익숙해져 온 「飛騨の家具(히다의 가구)」라는 명칭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단체 상표를 취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 히다 목공 연합회의 조합원 기업이, 히다 지역에서 제조한 가구가 아니면 「히다의 가구」「히다·타카야마의 가구」, 나아가서는 동의어(히다 가구, 다카야마 가구, 히다 지역 의 가구, 히다의 민예 가구, 오쿠 히다의 가구 등 지역명과 가구가 일체가 된 것)을 표시·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노즈쿠리(物作り)'

1920(다이쇼 9)년 히다의 어디에도 의자와 테이블을 사용하지 않았던 시대, 서양의자 만들기로부터 시작된 히다의 가구 산업. 나무를 다루는 장인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한 결과 곡선을 활용한 의자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곧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이후 일본인의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가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협) 히다 목공 연합회는, 새로운 시대를 향해, 인터랙티브한 모노즈쿠리를 제안한다. '모노즈쿠리(物作り)'는 '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물건을 만든다.'는 뜻으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일본의 독특한 제조문화를 일컫는 대명사입니다. 일본 제조업의 혼(魂)이자 일본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일본 제조업의 번영은 일본의 전통문화, 고유문화에서 비롯된다는 사관입니다.

히다 목공 연합회에는 엄격한 협회의 기준을 준수하며, 일본제조업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고 있는 기업들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품질기준

“ 품질 기준으로는 10년 보증을 요구합니다. 가구를 생산한 회사가 문을 닫을 경우 히다노카구/히다 가구 브랜드 인증을 받은 다른 회사가 수리를 맡습니다. 일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친환경 목재선정

“ 생태 표준의 인증 요건 중 하나는 기업이 수입 목재를 포함한 불법 벌목에서 나온 목재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목재 중 일부는 미국에서 수입됩니다.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직경 크기까지 자란 나무의 목재만 사용합니다. 인증 기준은 아니지만 새로운 나무를 심어 산림 보호에 동참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디자인 원칙

“ '히다 디자인 헌장'에 따라 가구가 제작되어야 합니다. ‘자연과의 상징적 관계’, ‘전통의 유지’ 등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 헌장은 ‘제대로 된 것을 만들겠다’는 이 지역의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